독립과 종속
2025. 6. 18. 10:42ㆍEssay & Opinion
독립과 종속의 개념이 이렇게나 확실하게 구분되어 질 수 있을까.
내가 살아온 시간이 또 한번 보여줬다.
2023년에 모든 일이 끝났다.
시간적으로 피해를 받아 딜레이 되고 딜레이 되지만 않았다면,
2023년 내 생일은 참 즐거운 시간이었을 것 같다.
서울에서의 생활 시작, 그 출발부터 이미 집에서 독립해서 살아온 시간이다.
그리고 2011년 누구도 흉내내지 못할 것 같은, 똑똑한 사람들이 기획하고 고안해 냈던 처음부터 그 끝지점.
2023년 그 끝지점.
한국땅에서 한국과 무관한 존재로 살아온 시간.
사람들에게 고맙다.
2023년이 끝지점이었으면 좋았을텐데, 하는 생각이 든다.
그리고 2025년.
끼워넣기 식의 불법집단(이렇게 밖에 표현할 수가 없다.)들이 아직 ongoing.
다 끝난 채로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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